정치

진보 대통합 시민회의 출범

2010.12.29 오후 07:02
진보 진영의 통합을 추구하는 시민사회조직인 '복지국가와 진보 대통합을 위한 시민회의'가 오늘 저녁 서울 명동에서 창립대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시민회의에는 이수호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손석춘 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장, 황상익 서울대 교수 등 상임대표 10명을 비롯해 만여 명이 회원으로 참여했습니다.

시민회의는 내년 상반기까지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국민참여당 등이 결합한 진보대통합 정당을 만든 뒤,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민주당과 선거 연합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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