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최윤희·임춘애 등 체육인 2천 명 문재인 지지

2017.04.11 오후 02:54
아시안게임 수영 5관왕의 최윤희 한국여성스포츠회 회장을 비롯한 체육인 2천여 명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최 회장을 비롯해 핸드볼의 임오경, 육상 임춘애 등 전직 선수들과 스포츠 지도자협회, 강사협회 회원 등 체육인들은 오늘(11일) 오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들은 체육은 국민 통합과 단결에 이바지해 왔지만 최근 들어 권력의 사익 추구 수단으로 전락했다며, 체육계의 적폐 청산을 위한 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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