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남북, 16일 연락사무소서 항공 실무회의

2018.11.14 오전 10:37
남북은 오는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항공 관련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실무회의에는 우리 측에선 손명수 국토교통부 실장을 포함해 관계부처 실무자 5명이, 북측에서는 리영선 민용항공총국 부총국장 등 5명이 각각 대표로 참석할 예정입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남북 간 항공 협력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실무적으로 논의하고 현 단계에서 추진 가능한 분야를 착실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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