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호주 정상회담..."진정한 친구...FTA 성공적"

2018.11.17 오전 11:51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에이펙 정상회의 참석차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호주는 한국의 진정한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모리슨 총리에게 호주는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신남방정책의 협력국이라며 신남방정책은 호주가 구상하는 인도·태평양 전략과 목표를 같이 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모리슨 총리는 호주와 한국은 굉장히 좋은 관계를 그동안 영위했다며 자유무역협정을 맺은 이후 양국의 교역 관계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양국의 호혜적 관계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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