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모디 총리에 SNS로 감사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첫 국빈으로 우리나라를 다녀간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게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두 정상이 더 깊이 우정을 쌓는 만큼 공동 번영의 희망도 커질 것이라며 양국 간 교류·협력뿐 아니라 한반도 평화에도 봄이 온 기분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모디 총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국 정부와 국민의 환대에 감사한다며 문 대통령과 함께 강력한 한·인도 관계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우리말로 국빈 방한 소감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