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의당 "文 정부, 노동 존중 실종 우려"

2019.10.22 오후 09:54
정의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회 시정 연설에 대해 노동 존중의 가치가 실종되는 게 아닌지 우려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종대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시정 연설에서 사람 중심의 경제와 인권의 중요성, 공정한 사회를 강조하면서도 탄력근무제 등 보완입법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것은 앞뒤가 맞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이 강조한 사람 중심, 인권 중심의 경제 전환은 최장 노동 시간에 시달리는 노동자들에 대한 노동 시간 단축 지원 방안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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