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미래통합당 전 의원이 잠재적 대권 주자 가운데는 처음으로 대선 재도전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당내에서 제기된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설에 대해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윤석열 총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유승민 / 미래통합당 전 의원 : 2022년 대선에서 꼭 이기는 승리하는 그런 희망을 저희들이 만들겠다, 거기에 저는 제 역할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로 제가 서울시장 출마 생각은, 전혀 생각해 본 적이 없다. 그건 분명한 사실이고요. 윤석열 총장께서 발심의 단계에 있으신 거 아닌가. 만약 정치하신다면 당연히 참여해서 중도+보수가 단일후보 내는데. 본인이 후보가 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고….]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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