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체제가 출범한 데 대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국민과 당원이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의 변화를 택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안철수 대표는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제1야당 전당대회에서 표출된 민심은 '정치의 변화'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정치의 변화는 말로만 되지 않는다면서 국민이 깔아준 판에서 국민이 바라고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를 적극 추진해 정권교체라는 성과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정권교체가 끝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법치를 회복시키고, 행복한 국민,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 번영하는 대한민국이라는 '3대 비전'을 이뤄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황혜경 [whitepap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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