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군 창설 71주년...여군 간부 비율 내년까지 8.8%로 확대

2021.09.06 오전 10:37
현재 만4천600여 명에 달하는 국군의 여군이 오늘로 창설 7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950년 9월 6일 부산에서 '여자 의용군 교육대'가 창설한 날을 '여군의 날'로 정한 국방부는 내년 말까지 여군 인력을 전체 간부 정원의 8.8%인 만7천여 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97년 공군사관학교에 여생도 입학 허용을 시작으로 98년 육군사관학교, 99년 해군사관학교에도 여생도가 입학했고, 2011년부터 여자대학으로 학군단(ROTC)이 확대 설치되면서 현재 2천210명의 여군 ROTC 장교가 양성됐습니다.

여군 최초로 전방사단의 보병대대 지휘관이 탄생했고, 아파치 공격 헬기부대 등을 지휘하는 항공작전사령관도 배출했으며, 여군 최초 전투비행대장과 첫 여군 함장도 탄생하는 등 군 곳곳에서 '금녀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특수부대 대대급 이하 부대의 중·소대장, 폭파담당관, UDT(해군 특수전전단), 공군 항공구조사(SART), 잠수함 승조원 등에선 아직 여성이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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