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선거대책위원회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이 민주당 선대위보다 적절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진행한 정기 대선 여론조사 결과, 외연 확장에 방점을 찍은 국민의힘 선대위 구성이 더 적절하다는 응답이 46.9%였고, 후보 중심의 '신속 대응'으로 방향을 잡은 민주당 선대위가 낫다는 응답자는 37.6%였습니다.
정당별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오차범위 안에서 민주당을 앞섰지만 격차는 2주 전 조사보다 좁혀졌습니다.
국민의힘은 2.1%p 떨어진 37.8%, 민주당은 3.9%p 오른 33.3%로 집계됐습니다.
-의뢰 기관 : YTN -조사 기관 : 리얼미터 -조사 기간 : 2021년 11월 22일~23일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 -조사 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자동응답 전화 조사(ARS) -표집 방법 : 무선(90%), 유선(10%)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별,연령대별,권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추출 -응답률 : 4.9% -표본오차: ±3.1%p(95% 신뢰 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www.realmeter.net)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m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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