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 연속 6만 명대를 기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그제(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발열 환자가 6만 천730여 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말부터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는 419만 8천89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은 사망자 관련 통계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고, 지난 3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1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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