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오늘 오후 4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간 통신이 복구돼 정상적으로 통화가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통화에서, 주민들의 홍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치로 북측이 방류 계획이 있을 경우 우리 측에 미리 알려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통신선 복구 후 정식 통지문을 보내려 했으나 북한이 수신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일단 군 통신선을 통해 구두로 통지한 상태입니다.
앞서 일부는 오늘 아침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정기통화를 위해 수차례 통화 발신을 했지만 북측의 답변이 없었다며, 북측의 폭우로 인한 통신선로 장애 등 기술적 문제로 추정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