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조세호, 스스로 돌아보길"...혼자 된 유재석, 첫 심경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5.12.18 오전 08:45
AD
방송인 유재석이 '조직폭력배 연루설'로 논란에 휩싸여 방송에서 하차한 코미디언 조세호에 대한 소회를 전했습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는 유재석이 녹화 현장에 홀로 등장해 조세호의 하차 소식을 전했습니다.

유재석은 유퀴즈 프로그램에서 조세호가 담당하던 '자기백'을 보며 "가방 주인이 지금…"이라고 말한 뒤 멋쩍게 웃었습니다.

자기백은 유퀴즈 게스트가 퀴즈를 맞히지 못했을 때 선물을 뽑을 수 있도록 구슬이 담긴 투명 가방입니다.

그는 "우리 또 조셉(조세호 애칭)이 이번 일로 인해서 '유퀴즈'를 떠나게 됐다"며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오늘 막상 저 혼자 '유퀴즈'를 진행해야 한다 생각하니 참"이라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8년 첫 방송부터 '큰 자기'와 '작은 자기'라는 호칭으로 호흡을 맞춰 왔습니다.

유재석은 "어쨌든 본인 스스로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논란 이전에 진행된 녹화 분량에서 일부 등장했지만, 뒷모습만 비쳤을 뿐 제대로 포착되지는 않았습니다.

앞서 조세호는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과 친분이 있다는 의혹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지만, 여론이 악화하자 유퀴즈와 KBS 2TV '1박 2일' 등 고정 출연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다만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며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디지털뉴스팀 기자ㅣ이유나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 선
출처ㅣ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지금이뉴스

YTN 이유나 (lyn@ytn.co.kr)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24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544,52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28,271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