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인 지상욱 전 의원이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 전 의원은 오늘(15일) 입장문을 내고 백의종군해 어떤 역할이라도 마다치 않고 당의 승리와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밀알이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서울 중·성동을은 수도권의 중심인 서울의 가장 핵심 지역으로 필승해야 한다며 더 뛰어나고 참신한, 시대가 요구하는 최적의 인재가 나서서 바람을 일으켜야만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 의원은 지난 2012년 20대 총선 때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해 당선됐지만, 21대 총선에서 낙선했고, 이후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장을 맡아 2021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와 2022년 대선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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