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논란을 일으킨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번 총선에 출마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현 부원장은 오늘(16일) 자신의 SNS에 당과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자신의 도전은 여기서 멈춘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이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건 당원과 지지자분들의 지지와 격려 덕분이었다며, 더 나은 모습으로 볼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친명계인 현 부원장은 비명계 윤영찬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 중원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지역정치인의 여성 수행비서에게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졌고, 당 윤리감찰단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