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오는 4월 총선에 출마할 후보 공천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지난 주말 발표된 한국 갤럽 조사에서 국민의 힘 지지율은 3% 포인트 오른 37% 민주당 지지율이 4% 포인트 떨어진 31%, 개혁 신당이 4% 녹색 정의당이 2%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나온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를 보면 국민의 힘 지지도는 44.3% 민주당이 37.2%로 7.1%포인트 높게 나타났고, 개혁신당은 6.6%로 조사됐는데요.
오늘 나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국민의 힘 39.1 민주당 40.2 개혁신당 6.3 녹색정의당 2.3%로 나타났습니다.
공천 작업이 속도를 내면서 공천을 둘러싼 파열음이 곳곳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도 여야는 지지층 결집을 위해 상대 정당을 공격하며 공세의 수위를 더 끌어올렸습니다.
지도부 발언 듣고 여론 톡톡 시작하겠습니다.
[한동훈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민주당 계열이 하고 있는 비례 공천은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는 복마전으로 흐르고 있지 않습니까? 조국 같은 분, 그리고 그렇게 진보당 같은 계열들, 그리고 창원 간첩단과 관련된 단체들 이런 당은 저번에 말씀드렸다시피 아무리 민주당이라도 자기 이름으로 내세울 수 없는 비례 후보들입니다. 그런 사람들을 내세우게 하기 위한, 그러니까 그런 사람들과 같이 연합하기 위한 제도이거든요.]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의대 정원 문제 관련해) 항간에 이런 시나리오가 떠돕니다. 도저히 수용할 수 없는 요구를 던져 혼란과 반발을 극대화해서 국민의 관심을 끌어모은 다음에 누군가가 나타나 규모를 축소하면서 원만하게 타협을 끌어내는 정치쇼를 하려는 거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민생 문제, 국정 문제를 이런 정략으로 접근한다는 게 사실이라면 정말로 심각한 일입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2월 13~15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의뢰기관 :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기간 : 2024년 2월 13일(화)~2월 16일(금)
*조사방법 :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표본오차 : ±2.2%P(95% 신뢰수준)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2,011명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의뢰기관 : 에너지경제신문
*조사기관 : 리얼미터
*조사기간 : 2024년 2월 15일(목)~2월 16일(금)
*조사방법 :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표본오차 : ±3.1%P(95% 신뢰수준)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9명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www.realmeter.net)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