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YTN이 실시하는 정기 여론조사에서 정당 지지도에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 격차를 보였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창당한 신당이 비례대표 선거에서 15% 득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전화면접 조사한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6%, 더불어민주당 39%로 오차범위 안이었고, 조국 전 장관의 신당이 4%, 개혁신당 2%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선에서 지역구 선거에서 투표할 정당은 국민의힘 35%, 민주당 39%로 당 지지율과 비슷했고, 개혁신당은 3%였습니다.
비례대표 선거는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30%, 민주당이 추진하는 통합 비례 정당은 21%를 득표할 것으로 나타났고, 조국 신당은 15%, 개혁신당 4%,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 2%씩이었습니다.
- 조사의뢰 : YTN
- 조사기관 : 엠브레인퍼블릭
- 조사일시 : 2024년 3월 3일~4일(2일간)
- 조사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 피조사자 선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후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 응답률 : 12.8%(무선 100%)
- 오차 보정 방법 :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가중치 부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3.1%p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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