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현장영상+] 푸틴 "다음 정상회담 모스크바에서 개최 기대"

2024.06.19 오후 03:06
북러 정상회담, 앞서 확대회담에 이어서

지금은 단독 회담이 열리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화면 보여주시죠.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 확대회담, 앞서 낮 12시 40분쯤부터 정상회담 확대회담이 진행됐고요.

이제는 단독 정상회담, 그러니까 두 정상이 단독으로 만나는 정상회담이 시작됐다는 소식

조금 전에 들어왔습니다.

평양에 있는 금수산 태양궁전에서 정상회담이 진행이 되고 있는데요.

조금 전에 진행됐던 확대 정상회담에서는 북한 측 배석자 6명

그리고 러시아 측 배석자 13명. 북한에서는 김덕훈 내각총리 그리고 최선희 외무상이 배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러시아 측에서는 외무장관, 우주공사 사장 또 철도공사 사장 등 요인들이 함께 배석한 것으로 현재 전해지고 있습니다.

회담 뒤에는 포괄적 전략동반자협정 공동문서에 서명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여기에서 어느 정도의 내용이 나올지도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하는 부분입니다.

앞서 회담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과 러시아 새 번영의 시대에 진입했다, 이런 말을 했고요.

러시아가 전략적 균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세계 상황 악화 속에 러시아와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겠다.

그리고 북한은 러시아의 정책을 무조건적으로 지지한다라는 말도 했습니다.

더불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군사 작전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발언도 전해지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포함한 북한의 굳건한 지지에 감사한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요.

그리고 다음 정상회담을 모스크바에서 개최하기를 기대한다.

이런 이야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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