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이 생포했던 북한군 포로가 부상 악화로 인해 하루 만에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가정보원은 어제 생포됐던 북한군 한 명이 부상이 심해져서 하루 만인 오늘 사망했다는 사실을 우방국 정보기관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의 군사 전문 매체 밀리타르니는 우크라이나 특수부대가 러시아 쿠르스크에서 작전 수행 중 북한 병사를 포로로 잡았다며 이 병사의 사진을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했다고 전했습니다.
국정원도 이 같은 현지 보도는 사실이라고 확인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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