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박찬대 "채상병 사건·명태균·비상계엄 몸통은 윤 부부"

2025.01.10 오전 10:56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채 상병 사건, 명태균 사건, 12·3 비상계엄은 한 몸이라면서 핵심 몸통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수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정훈 대령이 항명죄를 뒤집어쓴 건 윤 대통령의 격노 때문이고,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은 대통령실에서 전화를 받은 뒤 갑자기 입장을 바꿨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명태균 씨가 휴대전화를 공개할 수 있다는 뜻을 밝힌 다음 날, 검찰은 명태균 씨를 기소했고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며 '명태균 게이트' 몸통도 윤 대통령과 김 여사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대한민국의 최대 리스크라며 공정과 상식을 무너뜨린 것도 모자라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했으며, 법치를 파괴해 대한민국을 무법천지로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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