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당 "김민전 기자회견 주선 사과...2030 행동 지지"

2025.01.10 오후 05:58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반공청년단'의 국회 기자회견을 주선한 뒤 논란이 이어지자 당 차원의 사과가 나왔습니다.

박수민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확한 정보와 배경을 파악하지 못한 채 소속 의원이 기자회견을 주선한 점에 김 의원뿐만 아니라 당 차원에서도 사과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 논란으로 2030 세대의 의지와 열정이 폄훼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변화를 위한 청년의 행동을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 체포에 반대하는 반공청년단은 어제(9일) 국회에서 출범식을 열고 산하 조직으로 이른바 백골단도 운영한다고 밝혀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후 김 의원은 SNS를 통해 기자회견을 철회하겠다며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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