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오늘(14일) 회의를 열고 전당대회 합동연설회장에서 일부 후보를 향해 '배신자' 연호를 주도하며 소란을 피운 전한길 씨에 대한 징계를 논의합니다.
징계 수위는 전 씨의 소명 등 절차를 밟아 결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주의와 경고부터 당원권 정지와 탈당 권유, 최대 제명 조치 등이 가능합니다.
국민의힘은 또, 오후 2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에 출마한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들의 마지막 합동연설회를 청중 없이 온라인 중계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애초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예정됐지만, 수도권이 극심한 수해 피해를 입었고 고양 지역에 오늘도 많은 양의 호우가 예상된다고 변경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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