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미래차 육성에 15조 이상 지원...관세 타격 최소화

2025.11.14 오전 11:32
정부가 자동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내년에도 15조 원 이상 정책금융을 공급하고 5백억 원 규모 미래차 산업 기술혁신펀드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국무총리실은 김민석 총리가 경기도 화성 기아차 공장에서 미래차 산업전략 대화를 주재한 것을 계기로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지원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대미 수출 관세로 인한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 산업을 위한 정책금융을 올해 15조 원보다 확대하고, 전기차 보조금도 올해 7천억 원에서 내년 9천억 원 규모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또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미래차 산업 기술혁신펀드를 조성하고 내연기관 차량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등 자동차 업계 체질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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