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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수저 병역 의혹?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1.12 오후 04:20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번에는 아들의 군 복무 관련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두 아들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 복무를 했는데, 공교롭게도 당시 이 후보자 집 근처에, 그동안 없었던 복무지가 새로 생겼다는, 이른바 [금수저 병역 의혹]입니다.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실의 자료인데요.

둘째 아들은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서울 서초구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했는데, 이 센터에 사회복무요원이 배정된 건 처음으로, 당시 정원은 1명입니다.

셋째 아들은 사회복무요원으로 2019년부터 2년 동안 서울 방배경찰서에서 일했는데, 공교롭게도 방배서에 사회복무요원이 배정된 건 삼남이 복무를 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딱 3년 동안뿐이었습니다.

두 곳 모두 당시 이 후보자 집에서 7km 이내로 매우 가깝습니다.

이 후보자의 해명 들어보시죠.

[이 혜 훈 /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 아이들이 미국 국적을 불행사하면서까지 제가 현역 국회의원일 때 장남이 현역병 복무를 했는데, 차남이 제가 낙선해서 실업자일 때 병역 의무를 이행했는데 특혜를 도모할 이유도 없고 특혜를 주선할 영향력도 없었습니다.]

[천 하 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 저희가 알고 있기로는 청와대도 고민하고 있어요. 일주일 못 버틸 거라고 봅니다. 욕심 때문만 아니면 빨리 사퇴하는 게 좋죠.]

[김 현 정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YTN 라디오 ’김영수의 더 인터뷰’) : 당에서 부담이 안 된다고 하면 그것도 거짓말이겠죠. 우리 당도 의혹과 관련해서 민심에 터 잡아서 검증하겠다는 입장이니까요, 지켜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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