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 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01월 28일 (수)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3부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청년 정책의 핵심에 있는 한 분을 모셨습니다. 남천동에 산다고 알려진 오창석 청년재단 이사장입니다. 안녕하세요.
◆ 오창석 : 네 안녕하세요. 오창석입니다.
◇ 김준우 : 오랜만에 뵙네요.
◆ 오창석 : 방송에서 오랜만에, 방송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 김준우 :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오늘은 하나의 신분, 청년재단 이사장. 청년재단 만들어진 한 10년 정도 됐고, 우리 오창석 씨가 이사장, 아직 한국 사회는 낯설죠. 30대 이사장 이러면 재벌 3세 아니면 얘기하기 어려운 자리지 않습니까? 11월에 취임하셨는데 청년재단 어떤 곳인지 일단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 오창석 : 박근혜 정부 때 탄생해서 작년 기준으로 10년이 된 거고요. 저희 재단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는 위탁 사업 중심으로 합니다. 공익재단이라서 정확히는 국정감사의 대상이 되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공공기관 전환을 하도록 유도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문재인 정부, 윤석열 정부, 현재 정부에서도 고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고용노동부에서 3건, 국무조정실 등등 이렇게 해서 정부 기관으로부터 위탁 사업을 받고 있고, 대표적으로는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 말했었던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그걸 우리나라에서 2018년에 가장 먼저 시행을 했습니다. 예를 들면 사회적으로, 공통적으로, 보편적인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는 정책이 아니라, 작지만 꼭 필요한 정책들을 선도적으로 해보고 시험 결과를 더 공유하고 시행착오를 겪어볼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중심으로 하고 있고요. ‘경계성 지능 청년 지원 사업’이라든지 이 표현은 정확히는 ‘잠재 성장 청년 사업’으로 바꿔서 부르고 있습니다. 그 표현을 조금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셔서, 그런 사업들을 주로 하고 있고요. 그게 기존에 해왔던 사업들이고, 제가 취임하고 나서는 조금 더 다양한 사업들을 하고자 MOU 같은 것도 열심히 맺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청취자분들의 이해의 편의를 위해서 정부가 보통 청년 사업을 하려는데 주무 부처가 애매하거나 부처에서 직접 수행하기 애매하고, 공공기관을 만들려면 기획예산처의 많은 검열이 있고, 그래서 민간과 정부의 돈을 모아서 일단 재단을 만드는데, 완전히 독립된 민간 재단이라기보다는 약간 반관반민의, 그런 재단들이 여기만 있는 건 아닙니다. 여러 군데가 있습니다. 이해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편하게 하면 오창석 이사장님이 이걸 급여를 받는 자리는 아닙니다. 그죠?
◆ 오창석 : 보수 겸직이 가능하고요. 굳이 따지면 이사회가 열리는 구조이기 때문에,
◇ 김준우 : 아 회의비?
◆ 오창석 : 다른 정부 기관에서 위원으로 위촉돼서 받을 수 있는 회의비이기 때문에, 보수가 정해진 건 없습니다.
◇ 김준우 : 어쨌든 원래는 평론가라고 이사장이 2016년 총선이었나요? 그때 출마도 하고 정계 은퇴는 거의 한 1년 만에
◆ 오창석 : 제가 생각할 때 한 4개월 정도 만에
◇ 김준우 : 그래요? 처음에는 미련이 있는 것으로 어느 순간 방송이나 유튜브 쪽으로 전업을 하시고, 그러다가 이번에 국정기획자문위도 지난번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그 경험들 속에서 청년 사업들을 어떻게 펼칠지에 대한 야망이랄까, 이런 고민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요.
◆ 오창석 : 제가 다시 정치하지 않겠다. 특히, 선출직 정치인의 길을 걷지 않겠다고 마음먹은 지 꽤 오래됐기 때문에, 주요 당직이나 이런 것들을 다 거절하면서 활동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이재명 당 대표 체제 시절에 민주연구원 이사를 임명을 받고, 여러 가지 공약 사업이나 청년 관련된 정책들을 제안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활동하는 기간 내에는 한 번도 말씀드린 적이 없었고요. 그래서 임기가 끝나고 나서, 사퇴하고 나서 알았어요. 왜냐하면 그거를 받아서 자랑하려고 받았던 게 아니었거든요. 2025년 대선 때는 전략자문단 부단장, 부산시에서는 해양수도 추진단장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동구장 추진단장 이런 것들을 활동하면서 조금 연속적으로 국정기획위도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이 있어서 기획 분과에서 활동을 했었고요. 그런 연장선에서 이렇게 활동을 열심히 했고, 정권도 바뀌었으니까 다른 원래 하고 있었던 평론가 일이나 유튜브도 하되, 겸직할 수 있는 청년재단 이사장은 어떠냐고 해서 저도 괜찮은 내용이었고, 전임 이사장의 장예찬 이사장한테도 물어봤어요. 그래서 ‘괜찮다, 활동에 보람을 많이 느낄 수 있다.’ 그렇게 얘기를 해서 흔쾌히 수락을 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전에는 정범구 의원이라든가 이런 분들이 이사장을 하시다가, 전임자가 장예찬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오창석 이사장으로 가니까 약간 청년재단 이사장이 30대 평론가 전리품처럼 보일 수 있는, 그래서 이거를 제안 받았을 때 이걸 해야 되나 약간 고민을 인간적으로 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오창석 : 정범구 전 이사장 같은 경우는 워낙 인품도 훌륭하시고, 사회적 지지도 굉장히 높으셨고, 재선 국회의원이셨습니다. 정범구 이사장님부터 다 무보수 겸직으로 이어왔는데, 장예찬 이사장 이후에 장예찬 이사장도 분명히 하고 간 일들이 있어요. 청년재단 내에서 주요 사업들을 잘 이끌어 왔는데, 중요한 건 그 사이에 출마를 하고 임기를 채우지 못해서 거기에 대한 우려가 마치 말씀하셨던 전리품이 아니냐는 얘기를 들을 수는 있었는데, 저는 다시 출마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임기를 다 채울 거고요. 전임 이사장들이 잘해 왔던 사업들은 잘 이어가고, 말씀드렸던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이 만약에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채택이 돼서 정부 사업이나 또는 정부 부처 사업으로 확정이 된다고 한다면 저희 재단 같은 경우는 내어줘야 돼요. 내어준다고 해서 재단이 없어지지 않고 또 다른 사업은 반드시 발생할 수밖에 없거든요. 그런 사업들을 잘 해보고 싶습니다. 신사업 위주로 지금은 제가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그렇군요. 공익법인이라 이사장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가 다소 제약되는 느낌이 있어야 될 것 같은데, 전임 이사장님부터 별로 그러지지 않은 것 같아가지고요.
◆ 오창석 : 미묘한데 공익재단 이사장이긴 한데 출범할 당시에는 지금의 재단의 형태는 문재인 정권 때 기틀을 만든 거예요. 그전에는 약간 왔다 갔다 했습니다. 왜냐하면 같이 탄생했었던 재단이 미르·K스포츠 재단이었어요. 3개 재단이 같이 출범했어요. 2개의 재단은 공중분해가 됐는데, 이거 청년재단 날리기가 그렇잖아요. 그래서 독특한 형태로 이어와서 초반에 이사장 같은 경우는 기업인들 중에 아예 겸직이 됐었던 이유가 기업 어디 회장님, 여기는 겸직을 할 수 있는 그런 곳이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YTN 사장을 할 수 있다면 겸직이 가능한 그런 구조이긴 해요. 정치적 발언을 민감하게는 할 수는 없겠지만, 겸직이 된다는 것은 자기가 원래 지지했었던 정당이나 또는 정치권에 대해서 목소리를 얼마든지 낼 수 있는 시민의 한 사람의 지위와 다를 바가 없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정치권에 잠깐 입문했을 때는 문재인 대표 시절에 인재 영입이고, 그 뒤의 느낌은 친명 정부에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친문 친명을 다 거치신 3선 중진의 느낌인데요.
◆ 오창석 : 친문의 기간은 매우 짧았어요. 정말 재빠르게 낙선했기 때문에
◇ 김준우 : 부인하는 겁니까?
◆ 오창석 : 아닙니다. 소중한 기회였죠.
◇ 김준우 : 부인하는 거 아니죠?
◆ 오창석 : 네 항상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정치권 얘기는 빼고, 그것만 할게요. 최근에 대통령 기자회견에서 20~30대 남성의 불만에 대해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유 있는 불만이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순전히 가짜 뉴스다 이런 문제가 아니라, 여러 가지 사회가 해야 할 것들이 있다. 그건 청년재단의 역할과도 연관성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 오창석 :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형관 기자가 그런 질문을 했었는데, 포인트는 정확하게 잡고 계셨다. 왜냐하면 저희가 당대표 재임 시절부터 당선인 시절 계속해서 줄기차게 말씀드렸던 내용입니다. 민주당은 기득권이 되었다. 우리가 스스로 사회의 기득권이 아니라고 얘기한다고 해서 자라나는 1020들이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럼 1020들이 민주당이 기득권이라서 싫어하는 것이냐. 그건 아니죠. 올라갈 수 있는 사다리 자체가 많이 보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실제로 제가 2012년에 서울로 상경해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상경할 때만 하더라도 취업의 자리가 있었어요. 취업 사이트를 들어가 보더라도 ‘우리가 1승만 하면 된다’ 이런 슬로건이 있었습니다. 99군데 떨어져도 우리가 1승만 하면 한 군데만 합격하면 된다는 이런 으쌰으쌰의 분위기가 있었는데, 지금은 취업할 수 있는 자리 자체 한 군데도 잘 안 납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한 군데를 두고 벌이는 전쟁이 진짜 말 그대로 ‘초전쟁’이거든요. 대학교 1학년 들어갈 때부터 스펙, 이런 얘기는 완전히 옛날 얘기예요. 정말 미친 듯이 취업 준비를 해야 되고, 현대그룹 같은 경우는 2010년대 말부터 각 계열사별로 신입사원 채용을 줄여나가고 경력직을 채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게 되게 유명한 예전에 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왔었던 유병재 씨가 면접 보는 꽁트에서 ‘다 경력 보면 나 같은 신입은 어디서 경력 쌓나.’ 이게 10년 됐어요. 지금은 훨씬 더 어렵다는 거죠. 그 사이에 뭐가 벌어졌냐. 인국공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당연히 계약직이 정규직이 되면 좋죠. 이건 아름다운 명제예요. 앞으로도 이거에 대해서 동의할 겁니다. 하지만 계약직의 권고와 정규직의 권고가 따로 나온다는 거, 여기에 대한 민감한 부분을 헤아리지 못했었던 부분들이 분명히 민주 진보 진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께서는 그 부분에 대한 흐름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과 동시에 AI 시대다 보니까, 사람이 일하던 것들이 줄어들고 있잖아요. 거기에서 오는 불안감이 분명히 1020에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본질은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이야기를 들으면서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일자리. 그런데 공공 기관에서 일자리 확충하는 거는 굉장히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창업 얘기를 조금 더 많이 하고 계신 건 현실이고요. 그래서 기업에도 조금 더 신입사원을 많이 뽑아달라는 메시지를 내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준우 : 그냥 드는 생각인데, 이 청년 문제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하기 위해서 청년 문제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영포티를 대상으로 교육 사업을 하다 해야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40-50대 선생님들이 예를 들어 민주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분들이 학교에서 대하는 약간 다소 모순적인 태도들 때문에 아이들이 반감이 심하다. 이런 얘기들도 학교에서 듣고는 하는데, 그래서 청년들한테 뭘 가르치는 게 아니라 청년을 이해하기 위해 중장년을 가르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봅니다. 영포티 사업을 하나 하시죠?
◆ 오창석 : 영포티부터 피프티까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정치 현안 얘기 해보죠. 잘 아시겠지만 오창석 이사장은 부산에서 옛날에 출마하셨고, 초중고, 대학교를 다 부산에서 나왔습니다. 부산 선거 관련해서 최근에 전재수 전 장관이 침묵을 지키다가 다시 기지개를 피는 거고, 조국 대표 같은 경우도 부산 그러면 출마하는 거냐. 강서갑에 출마하는 거냐. 이런 얘기가 있는데, 부산에 지인들이 쭉 계실 테니까 저희가 가끔 땅 따먹기 하듯 분석하는 거 말고, 부산 민심을 기준으로 봤을 때 이런 인물들이 거론되는 것에서 어떤 느낌을 받는지 이런 거 분석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오창석 : 일단 전재수 장관 지역구, 북구 갑이긴 한데요. 현재 조국혁신당의 대표인 조국 대표가 부산으로 출마할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부산 지역의 정서는 출마했을 때 이 지역에서 실제로 얼마나 열심히 일했느냐를 평가를 많이 합니다. 그게 노무현 대통령 선거 이후에 문재인 후보가 사상구에 출마해서 한 번에 당선된 것과는 다른 거예요. 그때는 그 시점과 문재인 전 대통령이라는 사람의 상징성이 결합돼서 가능했었던 부분이지 나머지 사람들은 두세 번 떨어지고 당선된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 김준우 : 그렇죠. 최인호 의원도 그렇고
◆ 오창석 : 이전에 지금은 낙선한 박재호 의원도 마찬가지고요. 전재수 의원도 북구청장을 포함해서 세 번 떨어진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북구갑이 빈다고 해서 소위 말하는 공중전이 잘 되는, 전국적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들어간다고 해서 당선이 되느냐. 안 되거든요. 그래서 아마 조국 대표도 쉽게 결정을 못 할 거라고 분석을 하는 것이고, 반면에 전재수 장관 같은 경우는 제가 얘기를 많이 들어봤고, 제가 바로 옆에 지역구에 원래 출마하라는 권유도 받았었기 때문에, 제가 나왔던 고등학교가 그 지역구이기 때문에 잘 아는데, 아직도 해당 지역구에서는 속칭 ‘재수가 그럴 리가 없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어요. 그분들이 20년을 본 거예요. 전재수라는 사람에 대해서. 그래서 아직까지 전재수 의원에 대한 이미지가 본인이 아니라는데 믿어주자 라는 힘이 크기 때문에,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는 거고요. 원래는 30일에 노무현 재단 행사를 통해서 다시 활동을 재개하려고 했으나, 이해찬 전 총리의 별세로 인해서 그 행사는 취소됐다고 들었거든요. 아마 다음 주로 넘어가긴 할 텐데, 본인이 떳떳하게 얘기를 계속해서 하고 있기 때문에, 전재수 장관을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믿고 시장 후보로 출마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김준우 : 4년 전인가요? 김경수 의원도 그런 식으로 출마했다가 결국은 낙마하는 일이 있었으니까, 모르겠습니다.
◆ 오창석 : 김경수 전 지사 같은 경우는 본인이 알았느냐, 몰랐느냐 이 논쟁부터 시작이 된 건데, 이건 전재수 장관에게 직접 뭘 줬다 이거기 때문에, 멀리서 보면 비슷하게 보일지 몰라도 가까이서 보면 완전히 다른 사안이라고 생각하고요. 극구 부인하는 데는 분명히 큰 진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준우 : 현재로서는 예를 들면 이재성 위원장도 있고 여러 사람이 있지만, 전재수밖에 없다?
◆ 오창석 : 2명입니다. 이재성 시당 위원장, 현재로서는 적격 심사 통과한 사람이 딱 한 사람이고요. 전재수 전 장관이 만약에 출마 선언하면 딱 2명입니다. 2명의 2파전이 최종 후보를 가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민주당의 기득권화가 청년들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부분을 인식해야 된다고 얘기를 하고, 정치권에서 늘 얘기하는 게 중수청, 중도, 수도권, 청년 여기서 부동산 문제나 이런 걸로 해서 정권이 넘어갔었다 이런 분석하잖아요. 오창석 평론가가 보기에 그러면 지금의 현재 정부, 이재명 정부나 정청래호는 예를 들면 정청래호는 너무 검찰 개혁에만 올인하고 있는 거 아니냐. 예를 들어서 중수적 민심이랑 별 관계없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를 할 수 있을 테고, 코스피를 얘기하는데 주식 투자를 할 수 있는 여유 있는 청년 세대도 한계가 있지 않냐 이런 비판이 있을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 거 있을 때 어떤 뼈아픈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요? 애정 어린
◆ 오창석 : 대통령께서도 그 얘기를 하셨죠? 임광현 국세청장과 얘기를 하면서 ‘국회에서 입법 활동이 너무 늦다. 안 되고 있다.’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오늘은 김건희 재판에 나와서 사법개혁 얘기 다시 올라올 겁니다. 정부도 여러 가지 부처가 나눠져 있듯이 국회도 위원회가 나눠져 있고, 국회의원들이 굉장히 많아요. 사법개혁 검찰 개혁을 강화하는 쪽으로 논의를 하면서 동시에 민생도 챙길 수 있습니다. 이 법안이 하나씩만 통과되는 건 아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동시에 추진할 수 있는 주문이 많이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말씀하셨다시피 코스피 5,000을 돌파했지만 모든 사람이 혜택을 보고 모든 사람이 흔히 말하는 돈을 벌고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 그러면 거기에 투자할 수 없는 청년들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가가 우리에게 남겨진 과제고, 코덱스에 투자하라고 얘기하는 것이 21세기 판 재형저축이라고 봅니다. 예전에 우리 기성세대들 흔히 말하는 저보다 높은 60년대생, 베이비붐 세대들 70년대생 같은 경우는 재정 저축이 10%, 20%까지도 올라가는 금리가 있었어요. 정말 저금만 하면 되는 시대인데, 지금은 그런 시대가 아니니 대통령께서는 믿고 코덱스에 투자하라고 하는 한편, 거기에 투자할 수 없는 청년들에게 흔히 말하는 비수도권 제조업 청년 노동자들에게 대한 혜택도 많이 고민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내일 채용 공제 같은 경우 같은 경우는 ‘청년 도약 계좌’라고 해서 다른 이름으로 변형이 되고 있으나 3년 정도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벌 수 있는 금액을 조성을 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한 보완책도 계속해서 해 나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현안 문제랑 연결돼서 한번 얘기를 드려볼게요. 저는 잘 모르겠거든요. 조국이라고 하는 정치인이 20-30대 청년 세대한테 느끼는 반감도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부산은 지난 총선 때 보면 민주당보다 비례 지지율이 조국혁신당이 많이 나왔습니다. 부산에서도. 그런데 수도권에서 20-30대로 넘어가면 입시 불공정 문제라는 키워드가 있고,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이 중도 확장이라고 중도 보수를 자임하고 있는 이재명호에서 선 시너지를 내는 것인가라고 하는
◆ 오창석 : 그 측면에서 민주당에 국회의원으로 출마했었던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민주당이 말씀하신 대로 확장성이 있느냐, 소위 말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느냐를 따져보고 합당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조국 대표 같은 경우는 출소 이후에 작년에 8월 24일 ‘좌완 투수가 되겠다’ 라고 얘기를 했어요. 민주당보다 조금 더 왼쪽으로 가서 더 정책적인 선명성을 띠겠다고 얘기를 했었거든요. 그래서 지난 8월 24일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민이나 소위 말하는 중도, 또는 중도가 아니다 하더라도 민주 진보 진영에서 ‘아니 조국혁신당의 이런 파격적인 아이디어와 제안 정책은 민주당이 받아들였어야 되는 거 아니냐. 민주당보다 더 낫지 않아?’ 라는 것들이 있었다면 시너지 효과가 있었겠죠. 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주요 지자체장 후보들 중에 말씀하셨던 부산, 울산, 경남지사, 강원지사, 충청 또는 호남, 서울, 경기, 인천 중에 조국혁신당 후보가 민주당 후보보다 높게 나온 여론조사가 단 한 번이라도 나온 적이 있느냐. 유의미한 지표로 잡힌 후보가 있느냐를 따져보면, 없어요. 이거는 거짓말하는 게 지표가 다 나와 있는 거니까 그러다 보면 시너지가 있느냐에 대한 의문은 민주당원들에게는 있습니다. 그 부분을 먼저 해결하고 나서 순서는 민주당원들에게 먼저 묻고, 그다음에 조국혁신당에게 제안해야 되지 않느냐고 했는데, 오늘 신장식 의원 같은 경우는 다른 인터뷰 매체를 통해서 꼭 오늘이어야만 했냐는 의문을 정석진 대표에게 던졌어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저희가 아직 확실하게 합의된 부분도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각 당 대표끼리도.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분명히 한 식구가 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그것이 어떤 과정으로 갈지가, 민주주의는 원래 절차와 과정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동의가 적어도 민주당원과 조국혁신당 당원에게도 있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원래 수미일관하게 돌아와서 ‘남천동’이라고 하는 유명한 유튜브를 하는데, 제가 보니까 청년재단 유튜브는
◆ 오창석 : 2만여 명대
◇ 김준우 : 이사장님 일 안 하는 거 아니야
◆ 오창석 : 제가 4,900명이었는데, 저희 취임하고 다른 방송가서 구독해 달라고 했더니 2만여 명으로 늘었어요. 이거를 틔우기 위한 준비를 그동안 2개월 동안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단독으로 말씀을 드리면 다음 달에 돌아올 설 연휴에 야심차게 준비한 청년재단 이사장 발 유튜브 콘텐츠 3개가 올라갑니다.
◇ 김준우 : 매주 하는 게 아니고 3개 그냥 올라온다고요?
◆ 오창석 : 최대한 매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3개의 콘텐츠가 매주 되면 한 달에 12개죠. 카테고리는 요리, 역사, 음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게 해서 준비를 했고 제가 워낙 유튜브를 하고,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통해서도 청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 김준우 : 알겠습니다. 공약 사항 있나요?
◆ 오창석 : 재단 직원들과 이사회의 이사들에게 상반기 10만 명에 도전하겠다는 공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안 된다, 그러면 유튜브 사업은 폐기하겠다.
◇ 김준우 : 본인이 사퇴한다 이런 건 없고? 10만이 되면 뭘 한다 이런 건 없나요? 아이돌이 1위하면 뭐 한다 이런 것처럼?
◆ 오창석 : 그건 생각 안 해봤는데 한번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준우 : 고민해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다음에 좋은 자리에서 다시 한 번 모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창석 : 감사합니다.
◇ 김준우 : 지금까지 청년재단 오창석 이사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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