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이 자신의 토지공개념 주장과 일치한다고 밝힌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향해 얼토당토않은 발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 최고위원은 오늘(16일) SNS에 조 대표가 말도 안 되는 논리를 들이대며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기 위해 이 대통령을 끌어들였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토지공개념은 부동산 소유권을 제한하고, 조세·환수 기능도 크게 강화하는 것인데, 이 대통령은 다주택자에 대한 금융·조세특혜를 정상화하자는 것이지 소유 자체를 제한하는 게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조 대표의 발언은 문재인 정부에서 실패한 부동산 정책만 상기시킬 뿐이라며, 수많은 여론조사에서 중도층과 중도보수층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을 반대한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조 대표는 어제(15일) 자신의 SNS에, 이 대통령의 부동산 개혁 방향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대통령 발언은 자신이 일관되게 강조했던 토지공개념과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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