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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전한길 콘서트? 고소할 것"...전한길 "혼자서라도 '윤석열 만세' 외치겠다" [앵커리포트]

앵커리포트 2026.02.23 오후 02:44
[앵커]
유튜버 전한길 씨가 주최하는 3.1절 기념 자유음악회가 개최 전부터 법적 대응 예고로 논란을 빚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전한길 씨는 어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1절 기념 자유음악회'라고 적힌 포스터를 띄웠습니다.

커다란 태극 마크 위에 일시와 장소, 출연진들이 나와 있는데요,

이재용 아나운서 사회에, 공연에는 가수 태진아 씨 등 유명인들이 나오는 걸로 적혀 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태진아 씨 측이 발끈했습니다.

입장문을 통해 "'3.1절 기념 자유음악회'에 출연하지 않는다"며 "정치적 행사를 일반 행사라고 속여 일정을 문의한 행사 관계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고발할 것"이라고 밝힌 겁니다.

곧이어 이재용 아나운서도 행사의 성격을 인지하고 바로 사회를 볼 수 없다고 연락했다고 하고, 소프라노 정찬희도 sns에 "저는 이 공연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전했는데요,

출연진들의 무더기 불참 통보에 전한길 씨는 오늘 sns를 통해 "아무도 안 오면 혼자서라도 '윤석열 만세' 목놓아 외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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