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이후 무기와 군사 시설을 자랑에 힘을 쏟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이번엔 딸 주애와 반려동물을 안고 나타났습니다.
평양의 신도시 화성지구 4단계 구역 상업시설 시찰에 나선 건데요.
건물 꼭대기에 불을 밝힌 '화성 애왕동물상점'.
북한답지 않은 귀여운 간판부터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곧 영업을 시작할 평양 화성 4지구 반려동물 판매 업체를 방문했습니다.
사진 속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하얀색 강아지를 안고 있고요.
다른 사진을 보시면, 딸 주애는 귀여운 고양이를 살펴보는 모습입니다.
김 위원장이 허리 옆에 작은 강아지를 끼고 다니며 내부를 둘러 보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이날 김 위원장은 화성 4지구 시설의 악기상점과 20석 규모 대형 미용실도 둘러봤는데요.
후계자로 지목된 김주애가 김정은을 밀착했고, 부인 리설주는 멀찍이 수행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이달 중순,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태양절에 맞춰 상점들을 개업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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