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정, 중동사태 긴급회의..."위기 속 정파의 벽 넘어야"

2026.04.16 오후 01:36
여야와 정부가 오늘(16일) 국회에서 중동 사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는 여야 원내 지도부가 함께 정부 현안 보고를 받는 건 처음이라며, 위기가 국민 삶을 어렵게 할수록 정치는 정파의 벽을 넘어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야당이지만 대승적으로 추경뿐 아니라 법안에 대해서도 동의하고 합의 처리했다며, '큰집'인 민주당부터 야당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답했습니다.

다만 성장률 전망치를 들며 우리 경제가 잘 버티고 있다는 한 원내대표의 진단에 송 원내대표는 정부는 '현금 살포 추경'에만 매달리는 건 아니냐고 말하는 등, 경제 상황에 대한 상반된 인식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는 앞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정기 회동을 하고 입법이나 예산 관련 사항을 함께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국가자원안보특별법과 수출금융지원법 등 경제 민생 법안 처리를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