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정원 "리호남 필리핀 안 왔다는 비공개 자료 보유"

2026.05.07 오후 03:39
국가정보원은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방북 대가로 쌍방울로부터 70만 달러를 받았다는 북한 공작원 리호남이 필리핀 현장에 없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의원은 오늘(7일) 정보위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에게, 국정원은 리호남이 지난 2019년 7월 '필리핀 아태 평화·번영 국제대회'에 참여하지 않았음을 뒷받침할 수 있는 비공개 자료를 갖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런 점을 정보위와 언론에 밝힌 것은 정치적 해석이나 음모론뿐 아니라, 위증죄로 고발된 방용철 전 쌍방울 회장 관련 수사가 3개월 이내에 종료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국가보위성 소속 리호남이 당시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태 평화 대화에 왔는지는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을 기소한 검찰 수사가 조작됐는지를 가리는 중요 쟁점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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