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호르무즈 해협 내 나무호가 이란의 해상 규제를 어겨 표적이 됐다는 이란 국영 매체 보도에 대해, 화재 원인 분석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오늘(7일) 브리핑에서, 이란 국영 프레스 TV의 주장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아직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바는 없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 역시 기자들과 만나, 나무호 화재 원인은 쉽게 추정할 수 없는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란 국영 프레스 TV는 이란이 정한 새로운 해상 규제를 위반한 한국 선박을 공격한 것은 이란이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주권 행사를 강행하겠다는 분명한 신호라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주한이란대사관은 자국 국영 매체 보도는 외부 분석가의 논평일 뿐이라며, 한국 선박 피해에 이란이 개입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