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민주, 경합지 한강 벨트·중원 광폭 행보..."내란 심판"

2026.05.21 오후 06:41
[앵커]
공식 선거운동 첫날,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전통적인 경합지 한강 벨트와 중원을 돌며 '내란 심판'을 외쳤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흔들리는 전북'을 찾았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새벽 0시부터 심기일전, 공식 선거운동 신호탄을 쏜 민주당 지도부는, 그야말로 분초를 쪼개 광폭 행보에 나섰습니다.

서울 민심의 바로미터라는 한강 벨트, 광진구와 동작구를 연달아 찾은 정청래 대표는 성남으로 향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경기 도정을 잘 이끌, 승리 확률이 매우 높은 경기도지사 후보는 누구입니까! (추미애!)]

남쪽, 또 남쪽으로 이동해 충남지사, 대전시장 후보를 차례로 만나, 거듭 '내란 심판'을 외쳤습니다.

'윤 어게인 공천'을 일삼은 국민의힘에는 단 한 표도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광주에서 계엄령을 선포했던 전두환이나 12월 3일 불법 계엄령을 발표했던 윤석열이나, 우리 국민들이 떨쳐 일어나서 다 물리쳤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를 거들었습니다.

제명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관영 후보의 세몰이가 심상치 않다는 판단에서 거듭 견제구를 던지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도청과 청와대, 국회에서 경험과 실력을 두루 쌓아온 민주당 이원택 후보만이 정부와 원팀으로 공약을 현실화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고공 행진하는 이재명 대통령 지지도를 등에 업은 민주당은 지방선거 대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격전지인 수도권과 충청권 승리는 필수고, 험지 영남권에서의 선전, 텃밭 전북 사수까지, 남은 13일, 과제는 만만치 않습니다.

YTN 양동훈입니다.


영상기자 : 이성모 온승원
영상편집 : 연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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