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스타벅스의 4월 16일 '사이렌 이벤트' 논란을 강도 높게 지적한 데 대해,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앞뒤 없이 지른 거 같다며 이성을 상실한 거냐고 반발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4일) SNS에 올린 글에서 '사이렌'은 스타벅스의 상징인데, 그런 식이라면 4월 16일에는 '사이렌 오더'도 하면 안 되고, '사이렌'이 그려진 스타벅스 간판도 가려야 한다며 이같이 썼습니다.
또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이사한 지난해 12월 29일은 무안공항 참사 1주기였다며, 왜 무안을 안 가고 청와대로 이사했냐고 비난할 거면 뭐라고 대답할 거냐고 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도 SNS를 통해, 스타벅스는 분명 잘못했지만 이 정도 때렸으면 됐다며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민간의 불매운동과 언론·시민단체의 비판은 얼마든지 자유지만 대통령, 그리고 집권여당의 서울시장 후보가 직접 나서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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