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3 지방선거 당일 전국 투표소에서 모두 4천7백여 장이 넘는 투표용지가 부족했던 것으로 자체 파악했습니다.
국민의힘 김민전 의원이 중앙선관위에서 제출받은 '투표용지 부족 등 발생 투표소 현황' 자료를 보면, 전국 투표소 50곳에서 부족했던 투표용지 숫자는 모두 4천726장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중 서울에선 모두 3천912장이 부족했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송파구의 투표지 부족분이 1천965장, 성북구가 791장, 강남구 665장, 광진구는 436장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이외 지역에서는 인천의 투표용지 부족분이 404장으로 가장 많았고, 대구에서 137장, 부산이 125장, 울산이 81장, 경남 창원이 67장으로 집계됐습니다.
개별 투표소 기준으로는 서울 송파구 잠실4동 제7 투표소의 투표용지 부족분이 436장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강남구 청담동 제4 투표소가 383장, 인천 연수구 송도3동 제 2투표소가 94장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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