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육아휴직제도를 이용한 남성 공무원이 처음으로 여성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사혁신처가 공개한 인사통계를 보면 지난해 육아휴직을 한 국가공무원 가운데 남성은 만 704명, 여성은 8천401명으로 1994년 제도 시행 이후 처음으로 남성 비율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2016년 천5백 명대에 불과했던 남성 육아휴직자는 10년 사이 7배 이상 늘었습니다.
전체 국가공무원 76만여 명 가운데 여성은 37만여 명으로 49%를 차지했지만 고위공무원 천4백여 명 가운데 여성은 210명, 14% 비율에 그쳤습니다.
고위공무원 후보인 3급 여성 인원은 전체 9백여 명 가운데 205명을 차지해 처음으로 2백 명을 넘었습니다.
자세한 공무원 인사통계는 인사처나 국가데이터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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