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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으면..." 전 세계 암살팀이 노리는 트럼프의 '비밀 유서'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06.11 오후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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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차례 암살 위협을 받아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비밀 유서’를 남겼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세바스찬 고르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부보좌관은 최근 ‘팟 포스원’ 팟캐스트에 출연해 트럼프 대통령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JD 밴스 부통령에게 보내는 서한을 백악관 집무실 책상인 ‘레졸루트 데스크’에 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레졸루트 데스크는 백악관 대통령 집무실에 있는 책상으로, 미국 헌법상 대통령 유고 시 권력 승계 서열 1위인 부통령에게 권한이 넘어갑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사망할 경우 밴스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승계하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비밀 유서를 남겼다는 주장과 관련해 백악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난 1월 뉴스네이션 인터뷰를 참조하라”며 별도의 구체적인 설명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당시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나를 암살할 경우에 대비한 확고한 지침이 있다”며 “무슨 일이 생기면 그들(이란)을 지구상에서 쓸어버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임기 전후로 여러 차례 암살 위협에 노출됐습니다.

특히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함께 대이란 군사 작전을 시작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긴장감은 더욱 커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 암살에 성공할 경우 수천만 유로 규모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

또 이란이 지난 5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을 겨냥한 암살팀을 운영해 왔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의 테러 전문가이자 예비역 대령인 이갈 카르몬은 지난 3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강경 이슬람 정권이 지난 5년 동안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위한 여러 차례의 암살팀을 구성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미국 대선 운동 당시 자신을 겨냥한 암살 사건의 배후에 이란이 있음을 시사하며 “그들은 나를 두 번 죽이려 했지만 내가 먼저 하메네이를 쳤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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