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은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 관련 조치로 언급된 '대북 확성기 재설치'에 대해 확성기는 이제 효과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오늘(30일) 민주당 유튜브 방송에서 지난 2015년에는 북한이 준비가 안 돼 효과가 있었지만, 윤석열 정권 때는 북한 초소에서 확성기를 틀어 오히려 연평도 등 주민들이 고통을 겪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확인된 지뢰는 4발인데 북한이 지뢰밭을 만들어 많은 지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이기 때문에 여기에 대해 북한을 규탄하고, 우리가 강한 조치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이번 사고에 대해 '도발의 장본인들은 자작 광대극의 대가를 각오해야 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한 것에 대해선 북한은 늘 이렇게 반응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우크라이나와 북한군 포로 한국 송환을 비공개로 협의했는데,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느닷없이 발표했다며, 코미디언 출신이라 그런지 쇼를 한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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