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회 정보위원회가 조금 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우크라이나에서 잡힌 북한군 포로들의 국내 송환과 북한의 최근 동향에 대해 비공개 보고를 받았습니다.
특히 오늘 아침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장이 비무장지대 지뢰 폭발 사고 원인을 북한군 지뢰로 판단한 우리 군의 발표를 전면 부인하면서, 관련 언급이 나왔을지 주목되는데요.
결과 브리핑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유영하 / 국회 정보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오늘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국정원으로부터 비공개 간담회고 있었습니다.
먼저 제가 우크라이나 포로 송환에 관련돼서 말씀을 드리고 이어서 윤건영 간사님께서 북한 동향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25년 1월 9일 북한군 포로 2명이 생포된 이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측과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국정원은 외교부와 협력하여 송환 관련 지원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한국과 우크라이나 양측은 북한군 포로 송환 협의 시작 단계부터 동 건을 대외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와 관련돼서 양국 정상 간 비공개 협의나 합의는 없었습니다.
다만 외교당국자와 대사관 측으로 서로 소통하는 과정에서 비공개 합의가 있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협의 초기부터 우크라이나 측이 향후 포로 교환 협상에 미칠 영향 등의 사유로 대외 보안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선제적으로 요청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포로에 미칠 영향과 제3국 포로 교환에 부정적 영향을 고려해서 우리 측에 먼저 선제적으로 비공개 요청을 했었습니다.
우리 정부도 우크라이나 입장을 존중하는 한편 인도주의원칙 하에서 당사자와 북한에 있는 가족들의 신변 안전 등을 위해서 각별한 보안유지 원칙을 지속 견지해 왔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