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 대통령, DMZ 지뢰 사고 부상 장병들 위문..."충분히 예우"

2026.09.30 오후 02:38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30일) 오전 국군수도병원을 찾아, DMZ 지뢰 폭발 사고로 부상을 입은 장병들과 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김성완 청와대 대변인은 위문 직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 대통령이 부상 장병들을 향해 회복에 전념할 것을 당부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장병들은 작전팀이 한몸이 돼 살아남았다며 전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고, 어디서든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싶다면서 회복 후 군 복무를 이어가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부상 장병들의 가족들을 만나 치료와 재활은 물론, 군 생활을 계속할 수 있도록 충분히 예우하겠다고 약속하고, 관계자들에게는 작전 중 부상 시 합당한 보상이 있는지 반드시 챙겨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가족들은 부상 장병들을 이용해 선동하고 음모론을 펼치는 사람이 너무 많아 힘들다고 호소하며, 이를 바로잡아달라고 부탁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위문에는 청와대 비서실장, 국가안보실장, 안보 1차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장병들의 어린 자녀들이 상처를 받을 수 있다는 가족의 우려를 반영해 일체 촬영 없이 조용히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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