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우리나라가 유엔의 도움을 받던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나라로 성장했다며 유엔이 가진 연대의 가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외교부와 유엔한국협회가 공동개최한 '제81회 유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유엔은 우리 역사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한 동반자로서, 우리에게 각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한국 전쟁 당시 22개 유엔 참전국의 헌신과 전후 유엔의 지원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대한민국이 유엔이 직면한 과제들에 응답해야 할 때라며, 유엔이 가진 연대의 가치를 발휘하고 더 효율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유엔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사회 및 청년 세대와 적극 소통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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