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올해 최대의 태풍 '참피'…'최대 900㎜' 폭우 예고에 나라 전체가 비상 [지금이뉴스]

지금 이 뉴스 2026.10.23 오전 11:06
AD
올해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했던 제30호 태풍 '참피(CHAMPI)'가 타이완에 접근하면서 학교와 관공서가 문을 닫고 항공편 600여 편이 결항하는 등 피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23일 로이터통신과 BBC 등에 따르면 참피는 이날 타이완 동쪽 해상을 지나며 강풍과 폭우를 몰고 오고 있습니다.

한때 슈퍼태풍으로 발달했던 참피는 현재 세력이 다소 약해졌지만 중심 부근에서는 여전히 시속 191㎞ 안팎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타이완 중앙기상서(CWA)에 따르면 태풍 중심은 타이완 남단에서 동쪽으로 약 330㎞ 떨어진 해상에 위치했습니다. 강풍 반경은 약 320㎞에 달하며 북부와 북동부 산간 지역에는 최대 900㎜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이완 당국은 해안과 산악지역 접근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화롄 지역에서는 약 500만톤의 물이 고인 자연댐 붕괴 가능성에 대비해 하류 주민 대피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23일 타이완 대부분 지역에서 학교와 관공서가 문을 닫고 금융시장도 휴장했습니다. 국내선 항공편 262편이 전면 취소됐으며 국제선도 350편 이상 결항했습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 TSMC도 태풍에 따른 안전 문제로 24일 예정됐던 연례 체육대회를 취소했습니다.

TSMC는 행사 준비에 차질이 발생한 데다 임직원 안전을 고려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매년 행사에서 발표해 온 특별상여금은 예정대로 지급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피는 타이완에 직접 상륙하기보다는 북동부 해상을 스쳐 지나간 뒤 중국 동부 연안과 일본 남부 방향으로 이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 과정에서 제주도 인근 해상도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어 한반도 주변 기상 상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디오ㅣAI앵커
제작ㅣ이미영


#지금이뉴스
AD

실시간 정보

AD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5,42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491,82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