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밤사이 미국 반도체주 급락 여파로 우리 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2%대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낙폭을 확대하며 장중 5,400 아래로 내려가기도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태인 기자!
오늘 개장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반등 하루 만에 다시 급락해 5,500선으로 밀린 코스피는 오늘도 약세장에서 거래되고 있고 장중 5,300대로 내려간 모습입니다.
앞서 코스피는 2.36% 내린 5,403선에 거래를 시작했습니다.
코스피 수급에서는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기관이 지수 하방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앞서 미국 증시는 메타의 현금흐름 악화에 따른 AI 신용 불안 재확산, 테슬라의 AI와 로보틱스 투자 축소 우려가 나왔고, 유가 상승 등으로 마이크론과 엔비디아를 포함한 AI 주의 급락이 이어졌습니다.
오늘 국내 증시는 메타의 신용불안 우려에 따른 미국 AI 주 조정과 유가 부담 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메타발 악재는 어제 선반영된 측면이 있고 장 초반 투매성 매도 물량을 소화해가며 장중 낙폭을 만회하는 흐름이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또, 개장 전에 공시됐던 SK하이닉스의 솔리다임 상장 검토 중단 소식도 반도체에 대한 투자심리 호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는데요,
먼저 두 반도체 대장주 상황을 보면 삼성전자가 20만 원대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고 SK하이닉스도 120만 원에서 약세로 출발해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7% 내린 748선에 거래를 시작한 코스닥은 외국인이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장 내내 약세를 이어가고 있고 계속해서 740선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0분 기준 1,322.8원을 기록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윤태인입니다.
영상기자 : 김자영
영상편집 : 강은지
YTN 윤태인 (ytae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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