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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장동혁 '욕설 녹취,' 양향자 '경기 45석'... 국힘 다들 제정신 아냐"

2026.10.23 오전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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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장동혁 '욕설 녹취,' 양향자 '경기 45석'... 국힘 다들 제정신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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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 : 2026년 10월 23일 (금)
■ 진행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 대담 :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 장동혁, '계몽' 발언, 술 먹고 한 게 진심... 판사 출신이라 부정선거 진실 알아
- 장동혁표 국민의힘 뭘 하는지 모르겠어...평가 어려워”
- 극우정치인들 결국 선거로 퇴출...계속 짠물 들이킬 것”
- 이진숙·김태규 어떤 스타일인지 잘 알아...세지는 경쟁만”
- 정치 15년 해보니, 감옥 보내는 정치 진절머리 나
- 조희대 탄핵, 설마 하겠나…민주당 중진도 '죽으려면 뭘 못하겠나' 하더라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장동혁 대표 얘기 해 볼게요. 국민의힘 최장수 당 대표가 되는 게 25일인데, 우리 이준석 대표님보다 더 최장수예요. 장동혁 대표 행보 어떻게 보세요? 최근에 또 욕설 파문까지 있는데.

◇ 이준석 : 그거 보면서 저는 참 재밌던데요.

◆ 장성철 : 재밌었어요? 놀랬어요, 아니면 원래 그래요?

◇ 이준석 : 역시 장동혁 대표가 그래도 이 판사 출신으로서 부정선거가 아니라는 걸 알고 있구나.

◆ 장성철 : 그런데 또 말 바꿨잖아요. 그저께 올공 가서 "나는 여러분 때문에 계몽됐다, 나는 성장했다, 부정선거 맞다" 이렇게 얘기하잖아요.

◇ 이준석 : 그거야 술 먹고 간 게 진심이겠죠.

◆ 장성철 : 장동혁 대표가 당 대표로서의 역할 잘하고 있다고 보세요? 평가해 주세요.

◇ 이준석 : 요즘 별로 국민의힘에 뭐 하는지 제가 잘 몰라가지고 평가는 하기 어렵습니다.

◆ 장성철 : 지지율은 막 올라가잖아요.

◇ 이준석 : 그거야 이재명 정부가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서 반사 효과가 있는 거고요. 그저께인가요? 양향자 최고위원이 경기도에 60석 중에 45석 할 수 있다 이런 얘기했던 걸 봤거든요. 그분 지난번에 용인 나가서 3% 받은 분이에요. 4%인가요, 3%인가요? 그런데 다들 제정신이 아니구나….

◆ 장성철 : 국민의힘 의원들과도 많이 얘기 나누시잖아요. 장동혁 대표 체제 내년 8월까지 가고 장동혁 연임 도전하면 가능할 것 같다라는 분위기예요? 아니면은 일각에서는 1~2월 달에 거사설도 있더라고요. 당 대표 바꾼다라는.

◇ 이준석 : 저는 이런 생각해요. 정치에 장이 서는 시기가 다 있거든요. 총선 앞두고 일정 기간 전, 대선 앞두고 일정 기간 전. 장이 서기 전에 많이 떠드는 분들은 잡상인이에요. 그러니까 장이 서기 전까지는 다들, 고수들은 가만히 있습니다.

◆ 장성철 : 근데 우리 대표님은 어떻게 전망하세요? 임기는 채울 것 같다?

◇ 이준석 : 지금 보니까 장동혁 대표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장이 안 섰기 때문에 아무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그게 또 정답일 수 있겠네요. 그냥 지켜본다 이렇게 봐야 되겠네요.

◇ 이준석 : 그렇게 해야 될 것 같고, 원래 오른쪽에 노선을 탄 분들은요, 이게 보수 정당의 패턴이 있어요. 우측에 자리 잡겠다 하신 분들은 나중에 그보다 오른쪽에 있는 극우측에 있는 분들한테 밀려나고요. 그 극우측에 있는 분들은 또 극극우측에 있는 분한테 밀려나고요. 최종적으로 나중에 그 극극우는 선거로 퇴출됩니다. 그러니까 절대 오른쪽에 있는 사람은 그걸 느끼지 못하겠지만 계속 짠물 들이킬 겁니다.

◆ 장성철 : 정치적인 미래가 없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 이준석 : 아니, 계속 오른쪽하고 경쟁할 수밖에 없어요. 이진숙, 김태규 두 분 의원이랑 경쟁한다는 얘기가 나오던데, 제가 과방위에 있을 때 그 두 분이 그, 방통위원장 또 방통위원장 대행으로 계속 했었잖아요. 저 그 두 분들 어떤 스타일인지 잘 아는데요. 한 분은 방송 기자를 오래 하셨고 한 분은 또 판사 출신인데 나름의 매력이 있는 분들이에요. 그래가지고 그 경쟁을 과연 어떻게 해 나갈까? 오른쪽 경쟁은 더 세지는 경쟁밖에 없습니다.

◆ 장성철 : 오세훈 시장이 "이준석, 한동훈, 유승민 이런 분들과 함께해야 된다" 막 본인 거기에 어떤 브릿지 역할도 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요.

◇ 이준석 : 오세훈 시장이 그런 생각 안 하실 겁니다.

◆ 장성철 : 안 해요? 근데 아나운싱을 했잖아요.

◇ 이준석 : 제가 말씀드리잖아요. 오세훈 시장이 오늘 재판 맡고 계신 거, 오늘 재판 결과 나오는 거 법 기술자 하나가 이거 온 동네 떠들고 다녀서 그렇게 된 겁니다. 어떤 천박한 법 기술자가 내 편 네 편 안 가리고 조금만 그런 이슈 있으면 무조건 남 죽이려고 날뛰다가 이 꼴 난 거거든요.

◆ 장성철 : 법 기술자가 그 사람 얘기하는 건가요?

◇ 이준석 : 법 기술자 같이 할 생각 없습니다, 오 시장님.

◆ 장성철 : 그래요. 한동훈 의원 의정 평가 활동은 어떻게 동료 의원으로서 잘하고 있다라고 보세요?

◇ 이준석 : 김종인 위원장이 어제 평가하셨던데요. 근데 그게 있어요. 원래 싫어하는 사람 닮아간다. 지금 아마 원래 저격수 되게 잘 아시는 분이 홍준표 대표거든요. 홍준표 대표랑 비슷한 방향으로 가시는 거 아닌가….

◆ 장성철 : 저격수 역할.

◇ 이준석 : 그것도 잘하는 게 좋죠.

◆ 장성철 : 본인이 국감 끝나면 지도자의 모습을 보이겠다 그런 얘기도 했더라고요.

◇ 이준석 : 당연히 그래야죠. 그럼 좋은 거죠, 그러면.

◆ 장성철 : 어때요? 차기 경쟁자로서 신경 쓰이는 부분도 있어요?

◇ 이준석 : 아니요. 저는 다른 길을 가기 때문에. 저는 동탄 국회의원 된 다음부터 정치에 대한 관점이 바뀌었어요. 그러니까 동탄이 올해, 내년에 1인당 GDP가 계산에 따라서 11만 불까지 가거든요. 4만 불인 나라에서 동탄이 1인당 11만 불 얘기 나오는데….

◆ 장성철 : 그 정도입니까?

◇ 이준석 : 아, 그러면은 대한민국에서 이 이공계 중심의 도시, 그리고 중국과의 기술 경쟁의 최전선에 있는 도시, 그리고 정말 출산율이 제일 높은 도시, GDP가 10만 불 넘어가는 싱가포르와 비슷해지는 도시에서 사람들이 무슨 고민을 하고 무슨 관점을 가지고 가느냐? 의외로 우리 동네는 법 기술자들이 하고 다니는지 별로 관심 없습니다. 이거는 진짜 그 정치가 하나의 스포츠처럼 되는 그런 공간은 가장 비생산적인 공간이라 가지고, 저는 솔직히 말하면 정치권에서 법비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 장성철 : 그러한 지역의 국회의원 대표로서 활동하셔서 참 자부심도 크시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이준석 : 너무 국회에서 우리가 정치인들이, 그 법비들이 다루는 것과 우리 진짜 그 동탄이나 이런 데 있는 젊은 세대가 관심 갖는 게 너무 달라요. 그러니까 저는 요즘 들어서 이 국회에서의 법비들의 다툼, 이거는 최대한 거리를 두려고 합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그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과 관련해서 이기인 사무총장이 "국민의힘과 연대 공동 전선을 하겠다", 그거 찬성하십니까?

◇ 이준석 : 그거는 사안별로 연대할 수 있는 거고요. 설마 하겠어요?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해서.

◆ 장성철 : 안 할 것 같아요. 민주당도 부담스러워하더라고요.

◇ 이준석 : 제가 민주당 의원들하고 얘기해 보면요. 그 모 중진 의원의 정확한 표현을 하면 "죽으려면 뭘 못하겠어요" 하더라고요.

◆ 장성철 : 그러니까 본인들도 부담이 상당히 많네요.

◇ 이준석 : 일부 강성 인사들의 이야기일 거고요. 원래 아시잖아요. 임기 얼마 안 남았는데 탄핵하면 오히려 더 길어지는 거….

◆ 장성철 : 그럼 결국엔 못할 거다. 벌써 인터뷰 시간이 끝났는데, 오늘 대표님하고 인터뷰를 해보니까 저 인터뷰 전에는 "아, 우리 이준석 대표님 걱정 많이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그거는 기우였고, 저는 제 걱정이나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이 드네요.

◇ 이준석 : 저는 동탄 걱정 열심히 하면서 의정 활동 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래도 국민 여러분들께 한마디 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응원 댓글 많이 남겨주시는데.

◇ 이준석 : 아이고, 다른 것보다도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건 진심입니다. 저도 정치 한 15년 해보다 보니까요. 누구 감옥 보내고 나 감옥 안 가기 위해서 발악하고 이런 거 사람들이 그냥 진절머리 나요. 그래서 그런 게 정치에 올라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동탄이나 이런 데서는 중국과의 기술 경쟁을 어떻게 하느냐 이런 거, 그리고 정말 젊은 사람들 입장에서 주거 정책, 출산 지원 정책 이런 거 어떻게 하느냐 이게 화두인데, 이거 국회에서 다루는 지분이 한 5%도 안 되는 것 같아요.

◆ 장성철 : 맞아요. 관심이 없죠.

◇ 이준석 : 90%는 맨날 가가지고 누구 잡아넣느니 안 넣느니, 누가 나쁜 놈이니…. 제가 봤을 때는 둘 다 나쁜 놈인데, 그런 거 안 했으면 좋겠어요.

◆ 장성철 : 법 기술자는 그분 얘기하시는 거 맞죠?


◇ 이준석 : 그분뿐만 아니라 엄청 많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오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님과 함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준석 : 감사합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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