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글로벌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소프트웨어 산업의 도약을 위해 2012년까지 3년간 1조 원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오늘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범부처 차원의 소프트웨어 산업 육성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계획안이 최근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으로 촉발된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한 세계 IT산업의 경쟁 패러다임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 정부는 올해부터 2013년까지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을 위해 10조 8,00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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