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국의 직장인들 중 절반 가량이 마지못해 다닌다고 합니다.
컨설팅기업 '타워스 왓슨'이 한국, 미국, 일본 등 22개국 직장인 2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도표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자신의 업무에 별로 몰입하지 않거나 마지 못해 회사에 다니는 한국 직장인의 비율이 48%나 됐습니다.
세계 평균 38%보다 10% 포인트나 높았습니다.
반면 완전히 몰입한다는 비율은 6%에 불과했습니다.
전세계 평균 21%에 한참 못미칩니다.
몰입도란 근무하는 기업의 성공을 위해 시간, 두뇌, 에너지 등을 얼마나 자발적으로 투자하는가를 나타내는 것인데요.
한국 직장인들이 몰입을 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는 리더십의 위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경영진의 리더십에 대한 만족도는 37%로 대상국 중 최저 수준이었습니다.
또 한국의 직장인 21%는 50살 이전에 퇴직할 것으로 예상하는 등 노동 시장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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