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가계대출이 5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6월중 금융시장 동향을 보면, 은행의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이어가, 지난달 3조4천억 원이 늘어나면서 5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반면 은행의 기업대출은 전달 4조 4천억 원 증가에서 지난달에는 마이너스 3조7천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주택담보대출의 낮은 금리 수준과, 반기말 실적평가를 앞두고 은행들이 대출확대 노력을 기울이면서 가계대출이 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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