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안심전환대출 16조 원 판매...총 한도 80% 소진

2015.03.27 오후 04:19
금융당국이 단기·변동·만기 일시상환 위주의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출시한 안심전환 대출이 오늘 오후 2시 현재 누적기준으로 15만 3천여 건, 16조 3천803억 원어치 판매됐습니다.

전체 한도인 20조 원의 80%가 소진된 겁니다.

하루 판매량이 4조∼5조5천억 원이라는 걸 볼 때 이르면 오늘 오후 중, 늦어도 다음 주 초에는 한도가 소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은 안심전환대출의 기초가 되는 주택저당채권 발행 등의 이유를 들어 당분간 추가 판매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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