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업] 삼성중공업 "내년 흑자전환...합병 계획 없다"

2018.01.16 오후 02:19
삼성중공업이 내년부터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서고 매출은 7조 원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밝혔습니다.

남준우 삼성중공업 사장은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수주 목표를 82억 달러로 잡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지난 2014년 추진했다 무산된 삼성엔지니어링 합병과 최근 불거진 대우조선해양과의 합병설에 대해서는 "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김병용 [kimby1020@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