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8개 대기업, 협력업체 임금 격차 해소 협약

2018.10.10 오후 01:42
동반성장위원회와 동반위 8개 대기업 위원사 전체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한 임금 격차 해소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기업은 단가를 결정할 때 비용과 이익 등이 합리적으로 반영된 수준에서 협력기업과 성실하게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또, 거래 기간에 단가 변경사유가 발생해 협력기업의 조정 신청이 있으면 신속하게 상호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 등 동반성장위원회 8개 대기업 위원사들은 이와 함께 올해부터 3년 동안 협력기업 근로자의 임금 및 복리후생 증진 등을 위해 총 6조2천억 원 규모의 협력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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