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SK하이닉스, 세계 최초 96단 '4D 낸드' 개발 성공

2018.11.05 오전 11:05
SK하이닉스가 업계 최초로 기존 3D 낸드플래시 메모리 반도체에서 한 차원 발전한 4D 제품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4D 낸드 플래시 메모리 반도체는 96단 512기가비트 급으로 기존 모델인 3D 제품보다 크기는 30% 줄었지만, 쓰기와 읽기 속도는 각각 30%, 25%씩 빨라졌습니다.

SK하이닉스 측은 크기가 줄어든 칩 1개로 기존 3D 제품 2개를 대체할 수 있어, 생산원가 측면에서 더욱 유리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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